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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지름길3

연금저축계좌의 인출 순서 1순위. 세액공제를 받지 않음 원금 2023년 기준. 연금저축계좌에서 세액공제를 받는 600만원을 제외하고 추가로 납입한 원금 ex) 연금저축계좌1에 600만원을 넣어 세액공제를 받은 후, 연금저축계좌2에 900만원 세액공제를 받지 않은 돈을 입금했다면 얘가 제일 먼저 세금없이 인출됨 2순위. 세액공제 받은 납입 원금 매년 600만원 넣어서 세액공제 받은 원금. 연금소득세 5.5%~3.3%(나이에 따라) 3순위. 운용수익 펀드나 etf로 운용을 하여 발생한 차익이나 분배금 등. 연금소득세 5.5%~3.3%(나이에 따라) 중도에 인출해보니 16.5% 고스란히 때려맞음. 세금 아까워서라도 건들지 말자. 역시 강제저축 최고! 2023. 7. 16.
강제저축 강제저축 물가의 상승으로 소비 지출이 절약되어 이루어지는 저축. 물가가 오를 때 화폐 소득이 오르지 않는 사람에게는 실질 소득이 감소하는 결과가 되므로, 소비를 줄여 오히려 저축을 하게 되는 경우. 사전적 의미는 저거라고 한다. 사전적 의미는 물가상승으로 어쩔 수 없이 소비를 덜 하게 되어 그 돈으로 저축하는 거... 정도 일려나. 그렇지만 내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강제저축은 저런 사전적 의미가 아니라 말 그대로 '강제'저축이다.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강제로 하게 되는 저축. 사람들은 자신의 의지가 대단한 줄 안다. 맨날 작심삼일 하면서. 나 또한 마찬가지로. 물론 의지가 대단한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적어도 너와 나는 아니다. 나같은 의지박약 범인은 뭔가 대단한 의지를 낸다는 것이 매우 힘들다... 2023. 7. 12.
001. 자본주의 세상에서 교사로 살기 자본주의 세상에서 교사란 직업은 안정적인가? 교사란 직업은 안전한가? 교사란 직업은 안정적인가? 확언하건데 안정적이다. 그것도 너무나도. 내가 그만두지만 않는다면 은퇴시기까지 대강의 수입까지도 예측이 가능할 정도로 안정적이다. 그리고 시간만 지나면 공적연금이라는 안정의 끝판왕이 있다. 이러한 연금 등은 교직이란 직업의 하방을 만들어준다. 하방을 닫아주니 안정적이다. 매우. 그렇다면 교직은 안전한가? 적어도 자본주의 안에서는 안전하지 않다. 교직의 안정성은 한편으론 상방 또한 닫아 버린다. 처음 20대 교직에 들어왔을 때는 나쁘지 않았다. 주변 친구들에 비해 취업도 빠르고 취업한 친구들 내에서도 급여가 많진 않지만 딱히 적어보이지 않았다. 방학이라는 특혜도 있고 사회적으로도 인성과 실력을 약간은 인정받는 .. 2023. 7. 11.